사실 여행을 3일 앞두고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급하게 예약했기 때문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불안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호스텔에 도착하고 나서 정말 운이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스텔의 위치가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 M8번 출구에서 2분 거리 안에 있기 때문에 찾기도 쉬웠고 MRT를 통해서 여행하기가 무척 편했습니다. 또, 바로 옆에 맥도날드나 세븐일레븐 등 간단한 먹거리를 구할 수 있는 장소가 많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것은 바로 옆에 경찰서가 있었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고, 매우 친절하신 한국인 직원 분이 계셔서 대만 여행을 두 배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여행 내내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대만여행, 다음에 또 온다면 타이완 유스 호스텔에서 꼭 머물고 싶습니다. 강추!!!!!